[경추부(목)장애와 자세요법]

- 베개를 베지 말고 잔다.

  * 수건을 얇게 접어서 베고 자는 것이 좋다.

    경추부가 위나 아래로 굽어서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한다.

- 항상 바르게 누워서 잔다.

  * 옆으로 누워 잘 때 경추부의 변위로 신경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자리에 눕고 일어날 때에 머리를 이용함으로써

  * 목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머리를 먼저 들고 옆으로 굴러서 눕고

    일어나야 한다.

- 옆으로 누워서 팔베개를 하지 않는다.

  * 경추부 탈구와 신경근 압박의 원인이 된다.

- 무리한 목운동을 하지 않는다.

[요추부(허리)의 장애와 자세요법]

- 항상 바르게 앉는다.

 * 바닥에 앉을 때 다리를 한 쪽으로 비스듬히 꿇고 앉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지 말아야 한다. 하지가 골반과 천골, 요추부에 부담을 주어

   요추의 추간판 탈출 또는 협착으로 디스크나 좌골 신경통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 의자나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지 않는다.

 * 허리의 정상적인 굴곡이 변형되어 완충작용을 못하기 때문이다.

   가급적 허리를 배 쪽으로 당기고 앉는 것이 좋다.

- 항상 바른 자세로 잠을 자야한다.

 * 다리에 베개를 받치거나 다리를 구부리고 자면 허리의 만곡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질 못해 완충작용을 하지 못한다. 초기에는 요추부의 만곡이상으로

   신경근의 압박으로 인해 통증이 오나, 시간이 지나면 잘못되었던 골반의

   각도가 정상으로 형성되어 통증이 사라지며 허리가 편안해진다.

- 옆으로 자지 말아야 한다.

 * 허리 만곡의 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굽 없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 발목이나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주어 요추부변위의 원인이 된다.

- 무거운 짐을 들지 말아야 한다.

 * 부득이 하게 들게 될 때에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직각을 유지한 상태에서

   앉았다가 서서히 일어나면서 든다.